2013년부터 미국에서 개봉되어 인기 있었던 영화를 매해 10편씩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5년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쥬라기 월드>입니다. 지금부터 <쥬라기 월드>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쥬라기 월드> 정보 및 줄거리
<쥬라기 월드>는 2015년에 개봉한 공상과학 모험 영화로, 콜린 트레보로우가 감독하고 1993년 제작된 원작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시리즈 작품입니다. 영화는 첫 번째 '쥬라기 공원'의 사건이 있은 지 22년 후, 가상의 이슬라 누블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쥬라기 월드'라고 불리는 새로운 공룡 테마파크가 설립되었고, 첨단 복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유전자 조작 공룡들이 등장합니다. 이 공원은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기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유전학자들과 과학자들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인도미누스 렉스라고 불리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잡종 공룡을 창조합니다. 하지만 지능과 힘이 향상된 생물인 인도미누스 렉스가 울타리 밖으로 탈출하여 섬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수천 명의 방문객들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다. 공원의 운영책임자 클레어 디어링은 탈출한 공룡을 추적하고 포획하기 위해 동물 행동학자인 오웬 그래디의 도움을 청합니다. 오웬 그래디가 훈련시키던 벨로키랍터스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잡기 위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지만 다행스럽게도 상황을 종료합니다. 영화는 살아남은 등장인물들이 사건들과 유전자 조작과 자연을 가지고 노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반성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공원은 무기한 폐쇄되고 공룡들은 자유롭게 섬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남겨집니다. 클레어와 오웬은 공룡들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섬에 머물기로 결정합니다.
영화의 등장인물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분)는 영화의 주인공이자 쥬라기 월드의 벨로키랩터 조련사입니다. 그는 공룡의 행동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고 그의 랩터들, 특히 블루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클레어 디어링(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은 쥬라기 월드의 운영관리자입니다. 그녀는 공원의 일상적인 운영을 감독하는 책임이 있고, 극 초반에는 공원의 수익과 효율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가족들과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잭 미첼(닉 로빈슨 분)과 그레이 미첼(타이 심킨스 분)은 쥬라기 월드를 방문하기 위해 오는 클레어의 조카들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공원을 탐험하다 공룡들이 탈출하면서 혼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사이먼 마스라니(이르판 칸 분)는 쥬라기 월드의 억만장자 주인입니다. 그는 공룡을 보존하고 전시하도록 하는 카리스마 있고 이상주의적인 기업가입니다. 빅 호스킨스(빈센트 도노프리오 분)는 InGen Security의 대표이며 공룡을 잠재적인 군사 자산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헨리 우 박사는 유전자 변형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를 만든 수석 유전학자입니다.
쥬라기공원의 연이은 신화를 지켜온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Colin Trevorrow)는 1976년 9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레보로우는 2012년 공상과학 영화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으로 데뷔 한 뒤 2015년 <쥬라기 월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트레보로우는 2018년 속편인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과 2022년 <쥬라기 월드:도미닉>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제작하는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평가 반응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영화
<쥬라기 월드>는 국내 네티즌 평점 8.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OST, 영상미, 스토리, 연기, 연출 감상 포인트 중 관객들은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연출 능력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나이별 만족도를 보면 10대에서 50대까지 모두 8점 이상의 고른 점수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남녀노소를 만족시켜야 하는 테마파크처럼 누구에게나 통할만 한 엔터테인먼트로 무장했다', '인간의 오만함이 결국 재앙을 초래한다는 전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